주식을 하다 보면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저도 얼마 전 정말 급한 일이 생겨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일부 매도했습니다. 매도 체결이 됐다고 떠서 안심했는데, 막상 출금하려고 보니 안 되는 거예요.... 순간 너무 당황했어요.
알고 보니, 주식은 매도 체결이 됐다고 해서 바로 내 통장에 현금이 들어오는 건 아니더라고요.
🧾 주식매도 후 입금일은 언제?
주식은 보통 T+2일 결제 시스템을 따릅니다.
T는 매도일을 의미하고, T+2일에 실제로 계좌로 현금이 입금되는 구조예요.
• 예를 들어, 월요일에 주식을 매도했다면 수요일에 증권 계좌에 현금이 들어옵니다.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되기 때문에 주말을 끼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당일에 매도 체결됐다고 바로 출금하려고 하면 “출금 가능 금액이 부족합니다” 같은 메시지가 뜨는 거죠.
💸 주식 매도 후 출금, 언제 가능할까?
• T+2일에 현금이 증권사 계좌로 입금된 후에야 일반 은행 계좌로 출금이 가능해요.
• 증권사에 따라 오후 4시 이후 입금되기도 해서 그날 바로 출금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이 점 모르고 저처럼 당일 바로 출금하려고 하셨던 분들, 꽤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도 가끔 잊어먹을때도 있어서 운용계획은 잘 세워놔야될거 같아요
💡 주식 매도 후 예수금,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
처음 주식을 매도하고 출금이 안 된다고 나왔을 때, 너무 당황했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매도 후 예수금 상태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보통 대부분의 증권사에는 '예수금'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여기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언제쯤 입금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KB증권을 이용 중인데, 예수금이 이렇게 구분되어 있어요:
📌 KB증권 예수금 구분
• D+0일 (금일): 당일 발생한 매도 대금. 아직 정산되지 않은 금액이라 출금은 불가하지만, 매수에는 사용 가능해요.
• D+1일: 매도일 다음 날. 아직 정산 중인 상태.
• D+2일: 드디어 정산 완료! 이 금액부터는 실제로 출금 가능한 현금이 돼요.
그래서 저는 요즘엔 주식 매도 후 바로 예수금 메뉴에 들어가서 D+2 항목을 보고 "아, 이 금액이 출금 가능한 거구나!" 하고 판단합니다.
📱 예수금 확인 방법 (KB증권 기준)
1. M-able 앱 실행
2. 좌측 상단 메뉴 → [자산평가] → [예수금]
3. 예수금 항목 아래에 금일(D+0), D+1, D+2 로 정리되어 있어요
👉 여기에서 D+2 금액을 보면, 며칠 뒤 내가 출금 가능한 돈이 얼마인지 정확히 확인 가능합니다.
• 매도 후 바로 다른 종목을 매수하고 싶을 땐, 금일(D+0) 예수금으로 매수 가능합니다.
• 하지만, 현금 출금은 반드시 D+2 이후 예수금 기준으로만 가능하니, 헷갈리면 안 돼요!
처음에는 “왜 매도했는데 출금이 안 돼?” 하고 당황했지만, 예수금 항목을 알게 된 후로는 매도일과 입금일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서 한결 편해졌어요.
✅ 예수금이란?
• 증권사 계좌에 예치된 돈을 말해요.
• 매도한 주식의 대금도 포함되는데, 이건 T+2일 후 입금 예정인 금액이기 때문에, '보여는 있지만 아직 실사용은 불가'한 경우가 많아요.
• 그래서 예수금은 금일(D+0), D+1, D+2로 나눠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죠.
예수금은 ‘내 돈’이긴 한데, 당장 출금 가능한 돈은 아니에요 대신 주식 매수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D+0 금액).
💰 출금가능금액이란?
예수금이 '내 돈'이긴 해도, 출금가능금액만이 실제로 은행계좌로 이체 가능한 돈이에요.
| 항목 | 설명 |
| 예수금 | 증권계좌에 있는 전체 현금성 자산. 매수는 가능하나 출금은 일부만 가능 |
| 출금가능금액 | 정산 완료된 금액 중 출금 가능한 현금 (일반 은행 이체 가능) |
🔸 일부 증권사는 증거금으로 예수금 일부를 잡아두는 경우도 있어요.
🔸 출금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출금가능금액'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예시로 쉽게 알아볼까요?
• 월요일에 100만 원어치 주식을 매도
• 예수금에는 월요일(D+0)부터 100만 원 표시됨
• 하지만 출금가능금액에는 수요일(D+2)에 반영
• 따라서 실제 출금은 수요일부터 가능
• 매도 후 바로 다른 종목을 사고 싶다면, 예수금 D+0 금액으로 매수 가능해요.
• 하지만 은행 계좌로 출금은 D+2 이후 금액만 가능하니 주의하세요!
저처럼 처음엔 “왜 매도했는데 출금이 안 되지?” 하고 당황하신 분들이 꽤 많으실 거예요. 예수금과 출금가능금액의 차이를 정확히 알면 급전이 필요할 때도 당황하지 않고 미리 대비할 수 있어요. 꼭 D+2를 기준으로 출금 일정을 계획해보세요!
💰 예수금 vs 출금가능금액, 뭐가 다를까?(총정리)
| 구분 | 설명 | 출금 가능 여부 | 매수 가능 여부 |
| D+0 (금일) | 매도 체결 당일 금액. 정산 전이라 출금 불가 | ❌ 불가 | ✅ 가능 |
| D+1 | 매도일 다음 날. 여전히 정산 중 | ❌ 불가 | ✅ 가능 |
| D+2 | 매도 후 2영업일. 정산 완료되어 출금 가능 | ✅ 가능 | ✅ 가능 |
• 예수금 = 증권계좌 내 전체 현금. 매수는 가능, 출금은 일부만 가능
• 출금가능금액 = 실제 출금 가능한 돈. 은행 이체 가능 여부는 이걸 봐야 함
🔁 주식 매도 후 바로 매수는 가능할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매도한 금액으로 ‘바로 매수’는 가능합니다.
다만 이건 ‘증거금 100% 계좌’ 또는 신용거래가 아닌 일반 현금 계좌 기준입니다.
• 매도 대금은 아직 계좌에 정산되진 않았지만, 증권사는 이걸 기준으로 매수 가능 금액을 보여줘요.
• 그래서 같은 날 주식 매도 → 다른 종목 바로 매수도 가능하답니다.
단, 당일 매도 → 당일 매수로 발생한 차익은 실제 입금되기까지 며칠 기다려야 하니 그 부분은 유의하셔야 해요.
저처럼 주식을 팔고 바로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신 분들 많을 거예요. 저처럼 처음엔 “왜 매도했는데 출금이 안 되지?” 하고 당황하신 분들이 꽤 많으실 거예요. 예수금과 출금가능금액의 차이를 정확히 알면 급전이 필요할 때도 당황하지 않고 미리 대비할 수 있어요. 꼭 D+2를 기준으로 출금 일정을 계획해보세요! 주식 매도 후 입금일은 T+2일, 출금은 그 이후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요즘처럼 유동성 확보가 중요할 때는 정확한 입금일을 알고 미리 준비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