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녕입니다. 저는 종종 코엑스나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박람회나, 페어들에 참석해 보곤 했는데요 이번엔 카페디저트페어가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하니 구경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는 물론 베이커리나 음료 차 그리고 인테리어 등등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페어는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등록방법과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카페디저트페어 일정안내
올해 3번의 페어가 잡혀있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일정과 가까운곳에 맞추어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 2024년 카페 디저트 페어 일정 | |||
| 일정 | 2024.01.25일~28일 | 2024.07.04일~07일 | 2024.11.28일~12.01일 |
| 장소 | KINTEX | 송도컨벤시아 | SETEC |
킨텍스 카페디저트페어 정보
올해 제일먼저 개최되는 곳은 일산 킨텍스입니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가 되며, 카페를 창업하시려는 분들이나 요즘 카페 트렌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참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월 관람정보 | |
| 개최기간 | 2024년1월25일(목)~1월28일(일) |
| 관람시간 | 10:00~18:00 |
| 장소 | KINTEX(킨텍스) 제2전시장 7홀 |
| 전시품목 | 커피(원두,생두,드립백등) 머신(커피관련머신,반죽기,오븐기,제빙기등) 음료/주류(시럽,밀크티,와인,맥주,에이드등) 디저트(쿠키,파이,케잌,마카롱등) 베이커리(생지,베이킹재료및용품,타르트등) 차(전통차,홍차등 차관련제품) 홈카페용품, 인테리어용품, 그린패키지용품등 |
| 관람료 | 10,000원(사전등록시무료) *13세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 |
| 사전등록기간 | ~2024년1월24일까지 |
카디클라스(세미나) 정보
박람회동안 구경할수 있는 부스만 있는 건 아닙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라면 세미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커피고수들의 실전강의가 모여있는 카디클라스는 킨텍스 7홀에서 들을 수 있으며, 각세미나의 접수비는 각각 10,000원이며 신청자는 4일간 입장 가능한 입장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선착순 마감)
| 시간 | 강의내용 | 강의자 | |
| 25일 | 11:00~12:00 | 카페성공비결(원두선택과 셋팅노하우) | 김종화 |
| 14:00~15:00 |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수 잇는 로스팅방법 | 김정호 | |
| 26일 | 11:00~12:00 | 성공창업기획(공간브랜딩) | 이존서 |
| 14:00~15:00 | 카페창업의 올바른시작 | 조웅찬 | |
| 27일 | 11:00~12:00 | 우리카페에 딱 맞는 음료레시피 | 류현빈 |
| 14:00~15:00 | 입문자용카페창업 인사이트 | 박원영 | |
| 28일 | 11:00~12:00 | 커피를 즐겁게 하기위한 센서리의 중요성 | 서정우 |
| 14:00~15:00 | 카페에서 필요한 시그니처메뉴만들기 | 조효민 |
킨텍스 주차정보/요금/저렴한 주차장
킨텍스는 관람을 한다고해서 무료주차가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킨텍스에서 안내해주는 정규 주차공간 아래와 같습니다.
주차요금
승용/승합/소형화물: 30분에 1500원 /종일권 12,000원
화물(2.5톤 이상), 버스:30분 3,000원/ 종일권 24,000원
경차/저공해차량/장애인/국가유공자일시 요금의 50% 감면
저렴한 공영주차장은?
위 주차요금이 비싸다고 생각이 되시면 킨텍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킨텍스 공영주차장은 킨텍스 제1전시장 바로 옆에 있으며 기본 30분에 600원(추가 10분당 200원)이며, 종일요금시 8,000원으로 훨씬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감면대상은 위와 동일하기때문에 경차를 이용할시 2시간요금이 1,200원이니 제일 경제적인 주차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갈경우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글을 마치며
제가 다른 페어를 다녀올 때마다 느끼는 점은 너무 물건을 팔러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부스에 들어오시는 업체들은 물론 참가비를 내고 들어오기 때문에 업체를 홍보하고 물건까지 판다면 금상첨화이지만, 꼭 돈 내고 상점가에 입성한 느낌이 들거나, 새로운 물건들과 트렌드를 보러 갈 경우 실망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때론 주제와 관련없는 업체들도 있는가 하면 주제에 관련없이 무조건 반복참가하는 업체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몇 부스에서는 신선한 물건들이나, 마음에 드는 물건이 종종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관람료를 내고 들어가시는 것보다 꼭 무료로 사전등록 후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커피와 차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 꼭 창업이 아니더라도 기분전환 삼아 구경할 가치는 있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