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검색전쟁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각 포털사이트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네이버, 구글이 거의 양분화되어 있지만 이런 양분체제가 언제까지나 이어지리라고는 보장할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삼성 휴대폰에 구글이 기본검색엔진으로 채택되기 위해서 거액을 지급하고 있는 건 알고 계십니까? 아이폰의 경우 우리 돈으로 약 20조 원을 쏟아부울 정도로 그만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 중입니다.
그런데 삼성이 빙으로 검색엔진을 바꾸는 것에 대해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는데요 그 말이 돌자마자 구글의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었습니다. 만약에 계약이 체결된다면 현재 1.8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빙이 점차 커져서 구글을 위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검색사이트에 티스토리를 등록을 해놔야 점유율에 변동이 생기더라고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티스토리의 글을 빙에서 노출시키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의 서치어드바이저, 구글의 서치콘솔등과 마찬가지로 빙 또한 빙웹마스터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제 제 티스토리는 빙에서 유입이 하루에 한두 개 정도 들어오고 있는데 이곳에 사이트 등록을 하게 되면 빙에서 검색 시 티스토리 노출이 좀 더 수월하게 작동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만 검색이 된다면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크게 늘지 않기 때문에 여러 포털사이트에는 다 등록을 시키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등록한다고 해서 갑자기 유입이 늘어나지는 않더라고요 언제 효과가 발생하게 될지는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검색엔진들이 제 글을 수집해서 상위노출을 시켜주기만을 바랄 뿐이죠
그럼 첫걸음 등록부터 해야겠죠?
빙 웹마스터 도구 티스토리 등록하기
빙웹마스터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https://www.bing.com/webmasters
Bing 웹 마스터 도구
www.bing.com
로그인을 클릭해 주세요
마이크로 소프트와 구글 그리고 페이스북 계정중 하나를 선택해서 로그인합니다.
저는 구글계정이 있어서 구글로 로그인하였습니다.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이 되어 있는 분이라면 왼쪽을 클릭해서 사이트를 가져오면 훨씬 쉽게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는 구글 서치콘솔에 문제가 있는 건지 현재 색인도 안되고 거의 먹통 수준이라 가져오기를 눌러도 GSC에 사이트가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구글서치 콘솔이 잘 작동되시는 분은 왼쪽메뉴로 별다른 인증 없이 사이트만 가져오기 누르시면 됩니다.)
그래서 사이트를 수동추가 하기 위해 오른쪽메뉴에서 제 티스토리 사이트를 입력한 후 추가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인증방법은 HTML메타태그를 선택해 줍니다. 구글서치콘솔을 등록하였던 분이라면 빙 또한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본인사이트만의 메타태그가 생성이 되어 있습니다. 복사버튼을 눌러 메타태그를 복사합니다.
티스토리관리→ 스킨편집→HTML을 누른 후 <head> 밑에 붙여 넣기를 합니다.
저는 주석을 달아서 태그를 구분을 해주었습니다.
적용을 누른 후 닫아주세요
다시 빙 웹마스터로 돌아와서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방금 티스토리에 입력해 준 태그가 확인이 되면 설정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번엔 사이트맵으로 들어가서 사이트맵 제출을 눌러줍니다.
2개를 등록해야 되는데 블로그주소뒤에 /sitemap.xml, 과 /rss를 차례로 입력시켜 제출을 눌러줍니다.
(sitemap 등록 후 다시 사이트맵 제출을 눌러 같은 방법으로 rss도 등록시켜 주세요)
2개의 사이트맵이 제출이 되면 처리 중으로 표시가 되며 몇 분이 지나고 나면 성공으로 바뀌게 됩니다.
rss은 5분도 안 돼서 성공으로 바뀌었지만 사이트맵은 15분 정도 후에 성공으로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