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보 / / 2023. 6. 7. 17:11

복호두 앙버터 리뷰 (호두과자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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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용으로 좋은 호두과자

호두과자는 가끔 간식으로 종종 생각이 나는 디저트입니다.  동네에 복호두란 가게가 있길래  주력 상품인 앙버터 호두과자를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앙버터 호두과자(복호두 베스트셀러)

 

예전에는 호두과자 전문점이 곳곳에 있었는데 점차 사라지더니 새로운 호두과자 전문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복호두란 가게로 일반 호두과자로 팔긴 하지만  한입크기의 버터가 살포시 올려져 있는 앙버터 호두과자나 레몬버터 호두과자등을 팔고 있습니다. 더욱 고급화되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호두과자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느낌입니다. 

 

누군가 올린 후기를 보니 사람들이 사기 위해 줄을 서 있고 3시 정도면 매진이라고 했지만 제가 오늘 가본 결과 아무도 없고 상품 또한 넉넉히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벌써 열풍이 식은 걸까요? 

아무튼 별 탈 없이 구입해서 돌아왔습니다. 

 

복호두 앙버터호두과자
앙버터 호두과자 20세트 구입

 

복호두 메뉴

호두과자의 종류는 팥/앙버터/레몬버터로 나누어집니다.

간단하게 간식용으로 11개 정도 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앙버터나 레몬버터는 20개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맛보기로 적은 양을 사고 싶으시다면 메뉴엔 없지만 8개를 묶어서 팔기도 하는데 예약 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20개에 반값이라고 하니 가성비는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복호두 메뉴들 메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복호두 맛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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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기엔 많은 양이라 소량을 팔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일단 맛이 궁금해서 사 왔습니다. 

20개짜리 9,000원 상품은 호두알 하나하나 종이 포장지로 싸여 있어서 확실히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가지런히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좋은것 같다

 

당일 생산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호두과자의 바삭한 맛은 없고 그냥 부드러운 호두빵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겉면이 바삭했으면 훨씬 맛있을 거 같은데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만들어 놓고 파는 거라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모난 앙버터는 냉동에 5분간 넣어두었다 얼려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팥도 달고 버터도 달다!

 

앙버터도 달고 팥도 단맛이라 커피랑 같이 먹어야 페어링이 맞을 것 같습니다. 빵과 팥과 버터의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서 감돌다 호두알의 고소한 맛으로 마무리되어집니다. 

 

 

그런데 보통 팥이 들어있는 호두과자에 앙버터 한 조각 올려서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서 저는 그냥 호두과자가 먹고 싶으면 그냥 소량으로 팥호두과자를 사 먹을 것 같습니다. 

맛이 너무 궁금해서 사 오긴 했지만 줄 서서 먹을만한 건 같지 않고 평소에 간단하지만 성의 있어 보이는 선물용으로 구입해서 주기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호두과자 보관법

구입 후에 즉시 먹는 것이 제일 좋지만 저처럼 조금씩 드시는 분들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며, 상온에서 3일 정도(겨울기준) 나 두셔도 무방합니다.(여름철은 1~2일!)

냉장실에는 수분을 가져가기 때문에 넣지 말고 냉동보관했다 먹으실 때 자연해동해서 먹으시면 됩니다. 

전 6알을 먹고 나머지는 다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을 해 놓았는데 , 오히려 조금 시원하게 해서 먹는 게 더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복호두에서 구입한 앙버터 호두과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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