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3
심야괴담회 시즌3 92회 완불사연 러브다이브(하천에 홀린 남자)
심야괴담회 시즌3 92회 두 번째 이야기는 러브다이브입니다. 카라의 허영지 씨가 Love란 신곡을 들고 나와 연관성 있게 제목을 붙인 것 같은데 44불 완불로 92회 우승사연입니다. 이번 사연은 최아름씨(가명)가 보내주신 사연으로 때는 2003년 당시 13살이었던 여름 다이빙장소로 유명했던 장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과연 깊은 물속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이야기는 아름 씨의 시선에서 진행이 됩니다. 2003년 여름방학 2003년 제가 살던 동네는 이름에 물'수'자가 들어갈 만큼 시원하고 맑은 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동네 하천에 피서객들이 잔뜩 몰려들었죠. 그렇게 한바탕 여름 성수기가 끝나면 그때부터 저와 친구들의 특별한 성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싸 오백원!" 저는 물속에서..
2023. 9. 1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