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실업인정 전송 방법 직업심리검사로 실업인정받기(구직활동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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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실업인정을 받고 28일 후가 되면 2차 실업인정을 받아야 실업급여가 지급이 됩니다. 

실업급여 신청 TIP
실업인정을 받으면 다음날 실업급여가 입금이 되는데 처음 실업급여를 신청한 요일기준으로 실업인정일이 정해집니다.
제 경우는  금요일날 실업급여를 신청해서 실업인정일이 항상 금요일이 되어버렸는데, 주말이 지나고 나야 월요일에 실업급여가 입금이 되니 되도록 실업급여는 금요일날은 신청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제경우는 장기수급자로 분류가 되어  2~4차 까지는 구직활동을 대신 구직 외 활동으로 실업인정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수급자 분류 관련 포스팅 읽어보세요 ↓

 

2023.04.25 - [Worker's right/실업급여관련] - 실업급여 분류(일반수급자, 장기수급자, 반복수급자)

 

실업급여 분류(일반수급자, 장기수급자, 반복수급자)

2022년 7월부터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재취업활동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며 수급자들에 대해서 유형별로 4가지로 분류가 되어 각자 기준에 맞는 재취업 활동을 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개정

cocoeunyoung.tistory.com

 

저는 2차실업인정은 구직활동대신 워크넷에서 할 수 있는 직업심리검사로 대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직업심리검사는 전체 수급기간 중 1회만 재취업활동으로 인정되므로 여러 개를 수행하셔도 한 번밖에 인정이 되지 않는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와 같이 구직외 활동을 함께 해보실까요?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로 실업인정받기

워크넷에 로그인한 후 아래 직업심리 검사를 클릭합니다. 

 

성인용 심리검사 실시를 클릭하면  여러 개의 심리검사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선택하셔서 검사실시를 클릭하여 심리검사를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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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검사시간이 제일 짧은 직업가치관검사를 한번 받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몇 가지 문항에 대답을 하고 나면 5분도 안 걸린 상태에서 끝이 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높은 직업가치는 몸과 마음의 여유, 금전적 보상, 직업안정이며 몇 가지 추천직업들 중에 안경사와 의료장비업원이 가장 추천되는 직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직업이 나와 당황스러웠습니다.)

저장버튼을 눌러 검사 결과를 저장합니다. (PDF로 저장이 됩니다.)

저장된 문서는 실업인정신청서에 업로드시켜줘야 합니다. 

 

직업진로→직업심리검사→검사결과보기를 누르면 방금 받았던 심리검사명과 검사일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행상태가 완료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검사명과 검사일자는 실업인정신청서에 적어야 되니 기억해 놓습니다)

 

2차 실업인정받기

 

실업인정을 받으려면 정해진 실업인정일에 온라인이나 직접방문을 통해 인정받아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전송하는 경우 실업인정일 00시~17시까지 전송하실 수 있으며 못하셨을 경우엔 18시까지 고용센터에 직접 출석해서 증빙자료를 제출하셔야 실업인정이 되므로 항상 실업인정일이 언제인지 꼭 체크하셔야 됩니다. 

(창구전송 시: 재취업활동증빙 + 신분증+취업희망카드 지참)

 

인터넷 실업인정서는 당일날 작업해도 되지만 일단 모든 것을 마무리해 놓고 임시저장을 해 놓으면 실업인정일에 제출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먼저 실업신청서를 작업해 놓기로 하였습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로그인  실업인정인터넷신청을 클릭합니다.

 

1. 실업인정정보란 작성란이 나오며, 스크롤을 내리면서 재취업을 위한 약속을 읽은 후 확인사항을 클릭합니다.

모든 칸을 다 확인을 누른 후 다음을 클릭하면 2. 재취업활동 란으로 넘어갑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읽어보시면서 확인을 클릭해 주면 됩니다. 

 

전 따로 일한일이 없기 때문에 없음을 눌러줍니다. (수급기간 중 만약 일하신 분이 있다면 있음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은 있음으로 체크를 해준 후  직업심리검사를 선택한 후 받은 날짜와 검사명을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날짜와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워크넷에서 검사결과 확인하기 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출서류는 심리검사 후 저장했던 심리결과지(PDF)를 업로드시켜줍니다. 

다음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활동을 선택해 줍니다.

아무거나 선택하셔도 되고 실제로는 직업훈련 수강을 선택했어도 구직활동을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모든 란을 확인한 후 임시저장을 눌러줍니다. 

그럼 지금까지 작성했던 모든 내용이 저장이 되며 다음칸이 활성화됩니다. 

작성해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뒤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3. 작성내용 확인란에서는 맨 아래 제출이라는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이건 실업인정일 당일에만 누를 수 있습니다. 

저처럼 미리 인터넷 신청서를 작성해 놓고 실업인정일 당일날 고용보험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제출만 누르면 실업인정은 끝이 납니다. 

 

실업당일날 하는 것보단 저처럼 미리 작정해 놓고 저장해 놓고 당일날 전송만 눌러주는 게 부담감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만약 고용센터 담당자가 검토 후 문제가 있다면 연락 주기 때문에 오전 중에 전송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올렸다가 문제가 생기면 허둥지둥하게 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작성해 놓으셨다 당일날 오전전송 잊지 말아 주세요 ^^

 

 

같이보면 좋은글들

2023.04.18 - [Worker's right/실업급여관련] - 실업급여 신청 후기 신청 전 고용센터 방문전 할일

 

실업급여 신청 후기 신청 전 고용센터 방문전 할일

근로자가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사를 하였다면 수입이 당장 끊기게 됩니다. 다행히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아서 다음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은 생활비등으로 충당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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