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3
심야괴담회 85회 운명(아들의 사망을 예견한 무당)
심야회담회 시즌3 85화 두 번째 이야기는 '운명'으로 배우 이미도 씨가 괴스트로 참여해서 읽어주셨습니다. 이 사연의 제보자는 박현지(가명)씨인데 현지씨의 숙모와 사촌오빠가 겪은 일을 듣고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숙모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한번 만나보시죠. 운명_프롤로그 저희 부부에게는 소중한 늦둥이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전교 5등 안에 드는 수재로 준수한 외모, 그리고 콩쿠르에 입상할 정도의 피아노실력을 가진 선물 같은 완벽한 아들 바로 해준이었습니다. 2007년 7월 그해 여름은 해준이가 누구보다도 음대 입시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요한 때에 아들은 손가락에 깁스를 하고 집에돌아왔습니다. "별거 아냐.. 연습실 문에 손을 다쳤어 근데.. 다음 주 콩쿠르는 못 나갈 것 같아....
2023. 7. 29. 16:25